서부발전 CEO 안전경영 방침 상시 작동 방점
서부발전 CEO 안전경영 방침 상시 작동 방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2.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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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23년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23년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23년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부발전은 ▲올해 산업재해 발생 현황 / 재발방지 대책 ▲사업소별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결과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중대 설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내년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 평가 전문 인력 풀 확대 운영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의무 이행체계 확립 ▲신재생 설비 통합 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 분야 확대 시행 등을 선정하고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달성 전략을 발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면 내년엔 CEO 안전경영 방침이 현장에서 상시 작동되는 안전문화를 정립하고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안전경영위원회는 사외 안전 전문가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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