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심사를 받은 결과 인증을 획득하는 등 3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도시가스는 2012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후 자격을 11년 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재인증 심사 통과로 2026년까지 이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서울도시가스는 2014년 자녀출산‧양육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 본인과 배우자 건강검진, 육아 휴직, 출산 전‧후 휴가, 자녀 입학 축하금,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생활을 위한 복지 이외에도 15개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는 등 직원의 여가와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서울도시가스는 가족친화 경영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15년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은 바 있다.

김광수 서울도시가스 상무는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직원 친화적 경영으로 건강한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