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가 한빛원전 1호기(발전설비용량 950MW)를 대상으로 한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지난 17일 10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전 연료 교체와 저압터빈 신축이음관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원자로 헤드 관통관 육안·최적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 가동 승인을 받아 2024년 2월 말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하며, 원전은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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