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쪽방촌 환경개선 지원
서울에너지공사, 쪽방촌 환경개선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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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지마켓 등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4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지마켓 등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이승현 사장)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주)지마켓 등과 공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4월과 7월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과 ‘에너지 상생 기획전’ 등을 통해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 바 있다.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은 시민 참여형 걸음 수 챌린지 캠페인으로 시민 50만 명이 동참해 255억 보의 걸음 수를 기록했다.

에너지 상생 기획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 캠페인으로 2200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해 2억7600만 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쪽방지역 거주민의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와 LED 조명 교체 등 쪽방 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책임경영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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