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메타버스 활용 구직자 편의 제공
한전KDN, 메타버스 활용 구직자 편의 제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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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공감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와 모의면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전KDN 측은 코로나-19 이후 일반화된 비대면 활동으로 오프라인 설명회 참여 인원이 줄어들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채용시장 구직자 채용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간과 공간 제약을 벗어나 상시 운영이 가능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된 이 플랫폼은 한전KDN 본사를 배경으로 IT와 통신, 전기, 사무‧행정 등 업무 상담이 가능한 상담장과 구직자 면접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의 면접장은 사내 채용면접관 전문 교육을 받은 과장급 이상 직원으로 구성돼 구조화된 면접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별도로 비용을 들여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비용 절감과 자신감 있는 면접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채용 홍보관은 취업에 필요한 현실적 직무소개와 채용 백서, 선배 에피소드 등 구직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청년 구직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구현으로 국민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채용 설명회와 멘토링, 일대일 역량 면접코칭을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3일씩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KDN이 구축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
한전KDN이 구축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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