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일 메종글래드호텔(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21곳 재난관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재난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재난 안전 2023년도 성과와 다가오는 도전’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재난관리 정책과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재난 안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재난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관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내년에도 재난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참석한 모든 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KOMIPO 디지털 재난 대응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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