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5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서발전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달 중순까지 당진·동해·음성·일산발전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 헌혈 릴레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전반에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두 4883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고, 혈액이 필요한 곳에 1452장의 헌혈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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