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태안지사와 함께 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조명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와 해양교통안전공단 태안지사 기술인력 10여명은 어촌계에서 선정한 6곳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한편 노후…불량 전선을 정비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 내 감전과 전기화재 등과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독거노인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지난달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