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주간…에너지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동반성장 주간…에너지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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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물가·고금리 이중고 등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도개선과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에스플렉스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충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풍력발전용 부품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탄소 배출량 기준 강화, 저탄소 제품 설치 의무화 등 탄소검증제 고도화를 통해 우리 제품 수요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에너지공단은 구매력이 높은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행사를 개최해 우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공단은 중소사업장 컨설팅과 투자지원을 통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과 협의체 등 소통창구 운영으로 기업 의견수렴과 ESG 경영활동 지원 등 동반성장 호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상생과 협력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공공히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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