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지난 2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경영자 주도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큰 폭의 재무개선을 이루고 품질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성과 등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서부발전 우수 품질분임조 10개 팀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수상으로 서부발전은 2001년 이후 22년간 모두 75개 금상을 따내는 등 전력그룹사 최다 기록을 유지했다.

특히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개인 부문에서 38년간 국가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인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에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