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정책 동향과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위한 시멘트·철강업종 협력방안, 순환자원 인정과 재활용 환경성 평가 제도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자원순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달성과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선 석탄재가 자원이란 인식 전환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고 석탄재 순환자원 인정과 재활용사업의 자발적 탄소시장 연계, 시멘트·철강업종과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규 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 회장은 “앞으로 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국정과제인 순환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전부산물 자원순환에 공이 있는 김진만 공주대 교수와 김도형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장, 김찬영 서부발전 차장 등 3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