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장애인복지관·서해에너지·코웨포서비스 등의 기관·기업과 함께 지난 16일 충남 태안에 거주하는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
이 사업은 WP-안전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이들은 지난 7월 재난안전용품 지원에 이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폭설·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을 점검하는 활동에 나섰다. 또 분야별 전문가가 가정별로 방문해 가스·전기·주거 시설 등을 점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재난용품 지원은 물론 재난체험교육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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