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공기업 첫 화학물질 교육과정 개설
남동발전 발전공기업 첫 화학물질 교육과정 개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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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화학물질 취급자 안전 체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남동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화학물질 취급자 안전 체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현장실습형 특별교육과정인 ‘화학물질 취급자 안전 체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9·13일 등 3회에 걸쳐 화학물질안전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발전 화학물질 취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화학사고 대응 실습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훈련 등으로 기획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발전 현장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전사업소 화학약품 취급설비 점검·개선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이해도 향상을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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