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석탄공사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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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원주시청(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석탄공사가 원주시와 원주지역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원주시청(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석탄공사가 원주시와 원주지역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가 원주시와 강원 원주지역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원주시청(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탄공사는 원주시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원주지역 관내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누출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원주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과 관련 석탄공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원주시는 대상자 선정·사후관리를 각각 맡게 된다.

일산화탄소는 보일러와 난방기구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 무색무취 기체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 발생 시 경보가 울려 사용자에게 주의 경고를 함으로써 중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기기이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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