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태안군‧태안교육지원청‧한서대 등과 충남 태안지역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하기로 하고 8일 ‘태안 AI 교육특화도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태안지역 청소년 AI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에너지‧산업 분야를 주제로 지역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프로그램 마련, 태안군은 AI교육체험센터 운영과 행정‧재정 지원, 한서대는 AI 교육 활성화 정책연구 지원 등을 각각 맡게 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사업 역량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태안지역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와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