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행보…남동발전 수소사업 공로 인정받아
조용한 행보…남동발전 수소사업 공로 인정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3 13: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63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남동발전이 단체‧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일 63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남동발전이 단체‧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타임즈】 조용하게 수소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했던 남동발전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일 63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산업 진흥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개인 부문 모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9월 발전사 최초로 수소사업 중장기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한 것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한 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국산 블루수소 활용 분산전원 사업모델 개발, 수소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발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남동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 측은 기동안 정부‧지자체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무탄소 정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