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안전한 농촌마을 지원 사례 공유
전력거래소 안전한 농촌마을 지원 사례 공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0.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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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지난 26일 에코그라드호텔(전남 순천시 소재)에서 열린 ‘2023년 지역혁신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남도와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주제는 ‘도민을 웃게 하는 행복한 변화, 전남 혁신’이다.

전력거래소는 ‘안전키트 지원 및 마인드클리닉 운영을 통한 안전한 농촌마을’이란 주제로 국립나주병원·국립나주숲체원·전남개발공사 등과 함께 추진하는 전남지역 안전 취약계층 주거와 심리적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누전차단 멀티탭과 가정용 상비 구급함 등의 생활안전키트 지원과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일대일 상담 등의 마인드클리닉 지원, 화재·가스사고 등 재난에 대비해 유사상황에서 훈련하는 재난 안전 체험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강희 전력거래소 성과혁신팀 차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실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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