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이색마을공동체 기업 5곳 발굴
한울원전 이색마을공동체 기업 5곳 발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0.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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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2023년도 한울원자력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 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2023년도 한울원자력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 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지난 26일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2023년도 한울원자력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 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색마을공동체 기업 육성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원한 마을공동체 기업 23개 중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2곳, 경북도 예비마을기업에 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대회는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마을공동체 기업 8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이들 팀은 지난 2개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업 운영 방법을 학습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올해 대회 대상은 로컬 카페와 복합문화공간 사업의 매오협동조합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매화마을외인궁단과 푸르미작업장이 금상(지원금 2700만 원), 금강송산채작목반 영농조합법인과 갈면리송이채취반이 은상(250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마을공동체 기업의 자립 기반을 제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울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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