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3호 탄소중립 상생 숲 조성 본궤도
지역난방공사, 3호 탄소중립 상생 숲 조성 본궤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0.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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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동해시 괴란동 일대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강원 동해시 괴란동 일대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지역난방공사가 강원도 동해에 탄소중립 상생 숲을 조성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동부지방산림청‧삼척국유림관리소‧트리플래닛 등과 함께 27일 강원 동해시 괴란동 일대에서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생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를 했으며, 이들 기관은 올해 말까지 소나무 등 모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We 포레스트 3호 상생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3호 상생 숲이 조성되는 부지는 2022년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중 한 곳으로 자연환경 복구가 시급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산불피해 규모와 주민 거주지 인접성 등을 고려해 사업 추진효과가 큰 동해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We 포레스트는 민·관·공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이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난방공사 핵심 사회공헌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등 사회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We 포레스트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3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인근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 브랜드 구축과 마을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7일 강원 동해시 괴란동 일대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강원 동해시 괴란동 일대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3호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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