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원전 협력사 기술 지원 강화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협력사 기술 지원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0.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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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가 본사(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원전 협력사를 지원하게 되는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가 본사(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원전 협력사를 지원하게 되는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협력사에 기술을 지원하는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을 지난 19일 본사(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K-원전 기술 서포터즈는 제작기술·계측기·설계·자재·품질 등 원전 협력사를 지원할 5개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제작 착수 전 설명회 개최와 모형 제작용 자재 지원, 품질인증서 취득·유지 등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두산에너지빌리티 최고 기술전문가인 기술명장들이 축적한 경험을 직접 전달하게 되며, 이날 출범식에 용접분야 장성호 기술명장, 가공분야 임동진 기술명장, 비파괴분야 신건철 기술명장 등이 함께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국내 원전 협력사 경쟁력이 두산은 물론 대한민국 원전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해외 원전 수주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일감 지원과 금융 지원,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미래 먹거리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핵심으로 하는 원전 협력사 5대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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