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기술개발 실증과제 모집
가스공사 천연가스 기술개발 실증과제 모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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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
가스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천연가스 기술개발품 실증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K-테스트베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 공공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과 현장실증,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는 ▲LNG 드레인설비 초저온펌프 ▲천연가스 유량교정설비 ▲옥외 소화전 등 천연가스 설비 관련 3개 부문 기술개발 실증과제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은 가스공사로부터 1년에 걸쳐 1억 원 한도 내에서 실증비용 75%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실증 검증은 혁신적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기술 상용화에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 성장에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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