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6일 사랑의 열매 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 문화 형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게 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 6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폭우·태풍 피해 주민 지원과 에너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랑의 열매와 선한 영향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함께함으로써 좋은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구성원 관심과 노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치솟는 물가와 냉·난방비용 증가로 어려운 이웃들은 어느 때보다 더 큰 고통을 마주하고 있고, 국가에너지와 자원정책 개발의 요람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나눔 파트너로서 에너지 취약계층과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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