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중부발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노인 일자리 창출…중부발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9.22 22: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최근 열린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개 시니어 일자리 기업 창출을 지원해 모두 33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논산·공주 등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종이팩 재활용 사업과 베이커리 카페 창업으로 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소아암 환우 가정에 대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비롯한 제주지역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폐린넨 업-사이클링 사업과 서천지역 농산물 활용한 베이커리 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특화 사업모델을 계속 발굴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