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지목을 받아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선 사회구성원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고 회사에서도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는 한편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자구를 만드는 것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주자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 정착과 우산 비닐 대신 빗물 제거기 사용 등으로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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