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효성, 서울지역 수소 인프라 구축 협력
서울에너지공사-효성, 서울지역 수소 인프라 구축 협력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9.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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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가 효성과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가 효성과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이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발전에 뜻을 모았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주)효성과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발전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는 효성과 친환경 교통 환경 조성과 청정수소발전을 위한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과 무탄소 청정수소발전 사업개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에 나선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 운송 수단으로서 승용·상용 수소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서울에너지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은 물론 서울시가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내 수소차 시장의 성장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앞으로도 효성은 자사의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엔진발전 분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시·환경부 등 범부처 협업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대한민국 중심 서울 사대문 내 첫 수소충전소 구축 등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수송부문 탄소중립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가 효성과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가 효성과 서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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