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지역난방공사 골든타임 확보 방점
안전한국훈련…지역난방공사 골든타임 확보 방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8.30 1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9일 지역난방공사가 파주지사(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2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번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지역난방공사가 파주지사(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2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번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제2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 합동훈련을 지난 29일 파주지사(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파주시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보건소, 군부대,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 모두 13곳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번 훈련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그동안 재난대응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 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참여 기관의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합동 대응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지역난방공사가 파주지사(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2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번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지역난방공사가 파주지사(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2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번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