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하나은행 1000억 한도 대출 추가 확보
중부발전 하나은행 1000억 한도 대출 추가 확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8.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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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부발전이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하나은행과 ‘자금 유동성 안정적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중부발전 이덕희 재무예산부장, 김형남 기획전략처장,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 하나은행 이성진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지준 홍성지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중부발전이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하나은행과 ‘자금 유동성 안정적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중부발전 이덕희 재무예산부장, 김형남 기획전략처장,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 하나은행 이성진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지준 홍성지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하나은행과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변화 적기 대응을 위해 자금관리 업무에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22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자금 유동성 안정적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중부발전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요청하면 하나은행이 적합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앞서 농협은행 1500억 원 당좌차월과 신한은행 500억 원 한도 대출 신규에 이어 하나은행과 1000억 원 한도 대출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자금 유동성을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금융시장 단기 변동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중부발전은 하나은행과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중부발전과 이 협약을 통해 자금 유동성의 안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중부발전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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