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키르기스스탄에 광산 기술 등 공유
광해광업공단, 키르기스스탄에 광산 기술 등 공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8.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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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공무원 15명 초청 연수프로그램 운영
광해광업공단 본사.
광해광업공단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22일부터 오는 2일까지 12일간 키르기스스탄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친환경 광산개발 정책과 기술 등을 공유하는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키르기스스탄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효율 향상,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광해광업공단은 우리나라 친환경 광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경험‧기술 등을 공유하게 된다.

광해광업공단 측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키르기스스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우리의 우수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 친환경 광산 관리 역량이 키르기스스탄 자원산업 발전과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광해광업공단은 이후에도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키르기스스탄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효율 향상,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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