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노사 합동으로 지난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인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요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이뤄졌다고 지역난방공사 측은 설명했다.
정용기 사장 등 지역난방공사 노사 관계자 40여명은 이날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 하기와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면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 이들은 시민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며 에너지 절약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모든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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