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남동발전 전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서
에너지의 날…남동발전 전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8.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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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오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양일간 전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16일 사천공항(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본사 직원을 비롯한 사천공항 관계자들과 함께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동발전 직원들은 쿨-맵시 복장으로 에너지 절감 관련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한편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 14시부터 15시까지 에어컨 설정 온도 2℃ 올리기와 21시부터 5분간 소등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여름철 급증하는 에너지 전력난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와 문 닫고 냉방 하기 등 생활 속 실천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 남동발전은 오는 17일까지 삼천포발전본부 등 모든 사업소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지난 5월부터 본사와 전 사업소가 에너지 하루 1kWh 줄이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국민 참여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에 발전설비 무고장 운전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해 에너지 위기 극복의 견인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바 있다.

16일 사천공항(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사천공항과 함께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16일 사천공항(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사천공항과 함께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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