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9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번화가인 명동(서울 중구 소재) 일대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부발전과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16명은 명동 상가와 인근 거리에서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이들은 문을 열고 영업 중인 상점을 방문해 문 닫고 냉방 하기와 영업시간 외 조명 끄기 등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시민에게 에어컨 온도 1℃ 상향과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요령을 안내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 서부발전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남 태안과 경기 평택·김포, 전남 여수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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