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굿-사이클링 캠페인 2년 연속 추진
남부발전 굿-사이클링 캠페인 2년 연속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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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굿-사이클링(Good Cycling) 캠페인에 참여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했다.
24일 굿-사이클링(Good Cycling) 캠페인에 참여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통한 환경보호와 판매수익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사이클링(Good Cycling) 캠페인을 2년 연속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현재 사용하지 않으나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도서, 생활용 등을 모아 기증했으며, 이렇게 기증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ESG 경영과 업을 연계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보듬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써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을 모아 요르단 등 해외사업 진출 국가 아동 복지시설에 기증했으며, 올해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으로 본사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폐자재를 활용한 악기 제작과 음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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