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강원·제주 육·해상 풍력발전 사업 추진
남부발전 강원·제주 육·해상 풍력발전 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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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남성해운·일레너지 등과 강원·제주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남성해운·일레너지 등과 강원·제주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과 강원·제주 등에서 대규모 육·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남성해운(주)·일레너지(주) 등과 강원·제주도 등에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남성해운·일레너지 등과 육·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며, 특히 강원·제주권에 발전설비용량 1.3GW에 달하는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들은 풍력발전 개발·운영과 해상풍력발전 건설·유지보수에 필요한 전용 선단 구성 등에 협력한다.

함형봉 남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상생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표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개발을 비롯한 지자체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 사업모델 다각화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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