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노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가스기술공사 노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07.18 0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가스기술공사 노사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103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가스기술공사 노사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103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노사 합동으로 모은 성금 2103만 원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자사 2급 이상 간부와 가스기술공사노조 조합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예상하지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의 아픔을 전부 헤아릴 수 없지만 튀르키예 국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언급하면서 “가스기술공사 노사의 작은 정성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함께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기술공사 노사는 최근 사랑의집(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해 여름 김장 담그기와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복지시설 이불 세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