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조속 추진 기대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조속 추진 기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7.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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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태백시,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지난 12일 광해광업공단이 태백시와 강원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광해광업공단이 태백시와 강원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태백시와 강원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중심으로 한 간담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7631곳에서 광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26.4%인 2016곳에 대한 광해 복구가 완료했다.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된 결과 완료율이 72%에 달했다.

이날 태백시는 차질 없는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인허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해광업공단 측은 태백시 협조에 따라 보성탄광 수질개선사업 조기 착공과 함태 수질정화시설 부지 매입 등 사업기간 단축으로 계획 대비 빠른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황지천 수계 수질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강철준 광해광업공단 광해안전본부장은 “광해광업공단은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더불어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광해 대책 수립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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