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안전관리 강화…서울에너지공사 특별안전교육 나서
올여름 안전관리 강화…서울에너지공사 특별안전교육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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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올여름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이 맨홀 개폐 시연을 하고 있다.
7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올여름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이 맨홀 개폐 시연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올여름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상특보 시 신속대응체계 점검과 함께 열 수송관과 열원설비 관련 여름철 위험인자를 인지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작업자 고충을 파학하기 위해 직접 맨홀 개폐 작업을 시연하며 작업자 안전을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방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익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가 주를 이루는 만큼 안전관리에 있어서는 어느 것 하나도 습관처럼 하지 말고 하나씩 처음인 것처럼 철저하게 안전수칙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홍수·강풍·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스마트안전재난센터 특별 비상 근무를 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올여름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올여름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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