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서울에너지공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환경의 날…서울에너지공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4 21: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환경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수송부문 신기술 도입과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들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환경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수송부문 신기술 도입과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들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환경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수송부문 신기술 도입과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전기차 충전기 관리시스템 인증 등을 통해 수송부문 탄소 저감을 이끈 공로와 함께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추가 안전기술 기술개발과 전기차 충전기 관리시스템 국제 인증을 공기업 최초로 획득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충전기 관리시스템 인증사업의 경우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한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연계형 전기차 충전소 4곳을 서울시와 구축‧운영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소가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 전환시키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와 환경부 등 범부처 협업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대한민국 중심 서울 사대문 내 첫 수소충전소 구축 등 공공기관 중심 기술력 향상에 동참하는 등 수송부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또 서울에너지공사는 도심형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융합신제품인증기술 국책과제에 참여해 도심지 수소 충전소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2016년 출범해 집단에너지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탄소중립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수익 기부 등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