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안전점검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안전점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7.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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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경주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한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경주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한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장마철을 맞아 지난 30일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 현장(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조 이사장은 침수와 사면 낙석 등의 재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수방 자재 확보와 배수로 정비 등 침수 예방조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근로자 휴게와 위생시설 확보상태, 식수·휴식 시간 제공 여부 등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점검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물 처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 점검, 재해 물자 확보와 유지 관리 등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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