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이 정부 정책에 맞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평환)은 행정안전부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협력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한전산업개발 이외에도 동서발전과 전기안전공사 등 24개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사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문화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전산업개발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게 되며, 내달에는 사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사 안전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일기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은 물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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