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울원전 홍보관인 한울에너지팜에 다녀간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舊 전력홍보관)이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를 기념해 500만 번째 방문한 고객에게 태블릿PC, 500만 번째 전‧후 방문객에게 덕구온천 숙박권을 선물했다.

이날 500만 번째 방문객은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 거주하는 이제나 씨다.

이 씨는 “평소 원자력에 관심이 많아 한울에너지팜에 자주 방문한다. 자주 오다보니 이런 행운도 함께해 너무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박범수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에너지팜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전력홍보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다섯 차례에 걸친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관이자 놀이터, 휴식공간이란 다양한 성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