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E 설비 안전성·신뢰도 향상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주기적 관리 / 기술지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성능향상 /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설비 사고조사 / 원인분석을 위한 컨설팅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자사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준공 후 3년간 하자 처리 기간이 끝나기 전에 종합 안전 점검을 시행해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 유무를 확인해 설비 신뢰도를 확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안전성이 강화돼 앞으로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가 안정적으로 확산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각자 전문성을 살려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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