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여름철 대비 취약시설 집중점검
남부발전 여름철 대비 취약시설 집중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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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직원이 외부전문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남부발전 직원이 외부전문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빈도가 많고 강도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부전문기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 취약시설 수중·엔진펌프 전진 배치 / 실제 작동 성능시험 ▲배수로·우수로 / 집수조 청소상태 ▲침수 우려 개소 안전 조치사항 점검 ▲건축물 사이딩 탈락 ▲가설자재 전도방지 / 고정상태 ▲컨테이너‧셔터‧창문 상태 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은 피해에 대한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철저히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취약개소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으로 발전설비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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