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업장 세이프티 클린존 운영
중부발전 사업장 세이프티 클린존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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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감전·협착 등 200곳 중점관리구역 지정‧관리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 전국 사업장에 세이프티 클린존이 운영된다. 안전사각지대 해소가 핵심이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작업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사 사업장 고위험‧다빈도 작업구역을 대상으로 감독부서와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안전관리구역인 세이프티 클린존 운영을 지난 20일 선포했다.

중부발전은 사업장 유해화학물질·고소·감전·협착 등 6대 중점관리구역 200곳을 지정한 후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사랑 Day 활동’과 연계해 매달 4일 사업장의 모든 작업을 중지하고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게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 임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안전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세이프티 클린존으로 지정된 연료이송설비 고소작업 구역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으로 그레이팅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현장 안전 위해요인을 철저히 제거하는 등 누구나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 최우선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365일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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