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어린이집 111곳 공기살균기 지원
고리원자력본부, 어린이집 111곳 공기살균기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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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한 고리원자력본부가 공기살균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한 고리원자력본부가 공기살균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하고 부산 기장군 내 어린이집 111곳에 5544만 원 상당의 공기살균기를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상시 살균하는 기기로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내 영·유아 감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인근지역 영·유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공기살균기 지원 이외에도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구제작도구와 신장·체중 자동측정기, 장난감 소독기 등을 다년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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