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가 전기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 있는 요식업을 비롯한 미용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한 전력량 대비 2022년 같은 기간 사용량 절감률과 절감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 평가 기간 중 고효율설비 교체 등 전기 절약을 위해 실천한 사례가 있으면 가점이 주어진다.
특히 전기협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전기협회는 지난해에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대회에 128개 사업장이 참여해 2.1GW에 달하는 전기를 절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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