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업무 자동화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전사 현장 주도 업무 자동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전사 자동화 워킹그룹 담당자 40여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민간분야 현장 주도 자동화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조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재무회계‧발전설비 등 11개 분야 36개 과제를 발굴했다.
남부발전은 이번에 발굴된 과제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오는 10월까지 자동화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경민 남부발전 디지털정보보안실장은 “남부발전은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위해 현장과 소통‧협업으로 현장 주도 업무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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