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대우건설, 원전 등 해외사업 협력체계 강화
한전KPS-대우건설, 원전 등 해외사업 협력체계 강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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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우건설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전KPS가 대우건설과 원전 등 해외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이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전KPS가 대우건설과 원전 등 해외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이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대우건설과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원전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14일 대우건설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전KPS와 대우건설은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과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사업 현장에서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또 이들은 팀-코리아에 함께 소속된 일원으로서 체코·폴란드 등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국가에서 원전 수출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앞선 2012년 한전KPS는 대우건설과 모로코에서 화력발전 종합시운전 공사를 함께 수행한 바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대우건설과 이 양해각서를 시금석 삼아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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