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석유공사 복합 재난 상황 가정 훈련 나서
안전한국훈련…석유공사 복합 재난 상황 가정 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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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사장, 유비무환 정신으로 안전관리체계 점검·개선 당부
14일 거제비축기지(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위기와 낙뢰로 인한 원유탱크 화재 폭발을 비롯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14일 거제비축기지(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위기와 낙뢰로 인한 원유탱크 화재 폭발을 비롯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4일 거제비축기지(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위기와 낙뢰로 인한 원유탱크 화재 폭발을 비롯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행했다.

이날 석유공사는 거제시·거제소방서·거제경찰서·산림청·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비상 대응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등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석유비축기지 비축유 방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자연재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또 석유공사는 국가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이 훈련에 참여해 인명구조와 산불 확산 차단, 복구역량을 직접적으로 점검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공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할을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석유비축기지의 안전한 보호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 안전 관리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개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역주민 대피 훈련의 일환으로 지세포소방서와 함께 인근 일운초등학교 교사와 재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숨 손수건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재난으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훈련의 효과성을 강조했다.

14일 거제비축기지(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위기와 낙뢰로 인한 원유탱크 화재 폭발을 비롯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14일 거제비축기지(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위기와 낙뢰로 인한 원유탱크 화재 폭발을 비롯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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