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협력사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도전
한전KPS-협력사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도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14 10: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경영위원회 열고 노사-협력사 안전 다짐 공동 서약
지난 13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5년 연속 중대해재 제로를 결의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5년 연속 중대해재 제로를 결의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한전KPS가 노사를 비롯한 협력사 등과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에 도전한다.

한전KPS(주)(사장 김홍연)는 지난 13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와 협력사가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허상국 한전KPS 부사장과 박남규 산업인력공단 교수 등 전문가 위원을 비롯해 한전KPS와 협력사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안전 활동 이행 역량 강화와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개정 위험성 평가 교육·홍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들은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기존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환류 활동과 추가 의견 수렴으로 사업장의 생생한 의견을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계속 반영되고 있음이 확인됐고,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최근 주요 안전보건 현안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PS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사적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사 안전 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보건 관련 자문 회의로 정부 지침에 따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