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나서
원자력환경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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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섰다.
지난 8일 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섰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경주시‧경주소방서‧경주경찰서‧동국대병원 등과 지난 8일 본사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경주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면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등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원자력환경공단은 훈련 과정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원자력환경공단은 본사와 경주방폐장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재난안전통신을 활용하기도 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이 빈번해지고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원자력환경공단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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